세번째 사랑은 필름 영화였다. 디지털영화에 익숙해서 필름영화를 보니까 흐린화질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요즘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이 디지털. 얼마전 코닥이 파업조정신청을 한 이유이기도 하고.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영화세상은 지금 한세기가 넘어가는 중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제 극장에서 필름영사기가 돌아가는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말이다. 일부러 촤르르 소리를 비지엠으로 깔 수는 있겠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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