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요로는 꽤. 오랜만에 마음 설레게. 하는 노래.
반복해서 듣게 된다.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랄까.
김범수의 목소리가 가을 햇볕. 바람타고.
가슴까지. 밀고 들어온다.
심청아 어서 인당수에 빠지거라
니 애비가 너를 젖 동냥해서 힘들게 너를 키워놨으니.
콩쥐야 이 독에 물을 가득 채우거라
그렇지 않으면 오늘밤 잔치에 올 생각하지마
춘향아 오늘밤 나의 수청을 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너의 목이 남아나지 않을 테니까
석봉아 불을 끈 채로 글을 쓰거라
이 어미는 그 동안 이 떡을 다 썰어 놀 테니까.
너는 글을 쓰고 나는 떡을 썰고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너의 식솔들을 멕일 쌀밥이 너무 아까우니
흥부야 어서 내 집에서 나가거라
위독하신 용왕님의 몸보신이 되어 주겠니
너의 간을 바쳐라 이 약아빠진 토끼 녀석아
홀로 있을 땐 어쩐지 난 쓸쓸해지지만
그럴 땐 얘기를 나눠보자 거울 속에 내 모습과
나는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들장미소녀 캔디
너는 글을 쓰고 나는 떡을 썰고
석봉아~석봉아~석봉아~석봉아~
석봉아 이 어미는 불을 끈 채로 이 떡을 일정하게 썰었지만
넌 글씨가 엉망이로구나
석봉아 이 어미는 불을 끈 채로 이 떡을 일정하게 썰었지만
넌 글씨가 엉망진창이야
석봉아 이 어미는 불을 끈 채로 이 떡을 일정하게 썰었지만
넌 글씨가 개발새발이로구나
다시 산으로 가 다시 산으로 올라가
석봉아 석봉아 석봉아
다시 산으로 가 다시 산으로 가 다시 산으로 가 석봉아
너는 글을 쓰고 나는 떡을 썰고
석봉아~석봉아~석봉아~석봉아~
Slip inside the eye of your mind
Don't you know you might find
A better place to play
You said that you'd never been
But all the things that you've seen
Will slowly fade away
So I start the revolution from my bed
Cos you said the brains I have
went to my head
Step outside
the summertime's in bloom
Stand up beside the fireplace
Take that look from off your face
You ain't ever gonna burn my heart out
So Sally can wait,
She knows its too late
As we're walking on by
Her soul slides away,
But don't look back in anger
I heard you say
Take me to the place where you go
Where nobody knows if it's night or day
Please don't put your life in the hands
of a Rock n Roll band
Who'll throw it all away
Gonna the revolution from my bed
Cos you said the brains I have
went to my head
Step outside cos
the summertime's in bloom
Stand up beside the fireplace
Take that look from off your face
You ain't ever gonna burn my heart out
* So Sally can wait,
she knows its too late
as she's walking on by
My soul slides away,
but don't look back in anger *
I heard you say
**
don't look back in anger
I heard you say
At least not today
'도대체 Oasis가 뭔가' 이런 생각이 든다면, Live from Manchester 2005.
리메이크도 많이 되고 가창력 있다고 자부하는 많은 가수들 공연 때도 자주 애창되는 노래.
이 노래의 원곡은 70년대 Roberta flack 이란 흑인 여가수가 불렀다.
가사에서 드러나듯, 곡의 탄생은 좀 감동?적인데,
작곡가 찰스폭스와 노먼김블이
우리에게는 'Vincent'라는 노래로 친숙한 돈 맥클린(Don mclean)이 노래하는 모습에 감동하여 만들었다 한다.
가수가 노래하는 모습에 감동해 만들어진 노래라니..
아무튼
수없이 불려진 killing me softly... 들 중,
개인적으로 Rpberta flack이 부른 원곡과 Fugees의 로린힐이 부르는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이 가장 좋다.
원곡은 오리지날의 진한 맛이,
Fugees는 감각적이고 흥겨운 비트 뿐 아니라 무엇보다 로린힐의 시원한 성량이 가슴을 뻥 뚫어준다.랄까.
역시 좋은 노래는 부르는 사람에 따라 새로운 맛을 내는 노래인가. 랄까.
듣는 사람의 현재 감정, 주위환경, 시간에 따라, 그 노래를 누가 부르는가에 따라 매번 다르게 들리는.
↑ 마지막에 늙어버린 Roberta flack 등장
독일에서 밤마다 거리를,
숨이 차도록 달릴 때,
자전거를 타고 질주할 때,
추운 겨울날 강가 난간에 걸터 앉아 건너편 불빛을 바라볼 때,
반복해서 듣던 노래.